2019 연말결산

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돌아보았다. 업무시간에는 별다를 바 없이 근무하였으며, 퇴근 전/후의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냈던 것 같다. 특히 이직준비를 위해서 하반기에는 시간을 굉장히 쪼개쓰게 되었다. 시간은 반으로 쪼개면 무한히 쪼개지는...

취업일기

햇수로 2년째 SI 대기업 재직중에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로 재도전하며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정리한 일기이다. ### 20190901 자신감이 없다. 왜? 나를 어떻게 증명해야될 지 모르겠기 때문이다. 해결법: 자신감을 기르면 된다....

프로그래밍 언어란

주력 언어가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.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다. 무엇을 만들 때에는 파이썬이 좋았는데 나는 파이썬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,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, 다른 언어와 어떤...

넘어야 할 산(ft. 컴퓨터과학)

최근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며 컴퓨터과학 전공지식 부족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. 그동안은 사내 업무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그 기술에 대해 알아가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는데, 이대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....

MIME과 Multipart

웹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MIME type에 대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수 있다. 단순히 확장자라고 생각했는데, 메일을 발송하는 코드를 작성하다가 MIME Message라는 용어와 Multipart라는 게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. Multipart라는 것은...